2022학년도 수능 대비 마지막 교육청 모의고사입니다.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국어의 경우 2022학년도 6월부터 새롭게 도입되었던 독서이론 지문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독서 4지문, 문학 3지문으로 일렬로 나열되어 있던 점에 비해 독서와 문학 지문이 번갈아가며 출제된 점 또한 평가원과 출제 경향이 다른 점을 볼 수 있습니다.
2021년 10월 시행된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모의고사는 시험 난이도는 각 과목마다 상이하므로 기재된 등급컷을 감안하여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강태중)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모의평가를6월 3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6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41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82,899명으로, 재학생은 415,794명이고 졸업생 등 수험생은 67,105명입니다. 작년 6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387명이 감소하였으며, 재학생은 735명 감소, 졸업생 등 수험생은 348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8일(목)에 실시될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준비 시험으로서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며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갖습니다.
수능 체제 개편에 따른 첫 모의평가로서 수험생에게 수능준비도진단 및 보충, 그리고 문항 수준 및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6월 모의평가 출제, 채점 과정에서 개선점을 찾아 2022학년도 수능에 반영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강태중)은 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9월 모의평가를 9월 1일 (수)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38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3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하였습니다.
2022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 기본계획(교육부, 2019. 8. 13.)에 따른 개편 사항이 적용되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개편되었습니다. 사회 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탐구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제 2외국어/한문 영역에는 절대평가를 도입하였습니다. 또한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를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으로 축소하고 간접연계 방식을 확대하였습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1월 18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6개 시험지구, 1,251개 시험장(코로나19 확진 응시자를 위한 병원ㆍ생활 치료센터 시험장 및 자가격리 응시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 제외)에서 일제히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509,821명으로, 이 중 재학생은 360,710명 이고 졸업생 등은 149,111명이었습니다. 이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국어 영역은 507,129명, 수학 영역은 483,620명, 영어 영역은 504,537명, 사회 과학탐구 영역은 492,442명, 직업탐구 영역은 6,362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61,221명이 지원 하였고,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509,821명의 수험생 전원이 지원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가운데 수능이 치루어졌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은 다음 파일을 참고하셔서 공부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